봄봄 (강화 외포리)

강화하면 장어, 횟집, 꽃게 메뉴를 판매하는 집들이 많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많고 한식 깔끔하게

배를 채울만한 곳을 찾다 여기, 내부는 여느 식당과 다를게 없이 평범하다

밑반찬이 나오고 강화하면 순무 아니던가 청국장이 나오고 밥 한공기에 김을 싸먹는데 바사삭 양념장에 아주 맛나게 

한 공기를 뚝딱, 추가공기로 김치와 순무 청국장으로 먹다보니 금새 한공기가...

추가공기 청국장은 메주콩이 많이 들어있고 짭쪼름하면 멸치나 어묵볶음 밥 한숱가락 아주 맛나게 3공기 뚝딱.

잠시 쉼을 쉬고 고민하고 있을때 김을 다 먹은걸 보시더니 김을 주셔서 한 공기 더 추가

이제 배가 어느정도 찼으니 음미하면서 순무김치와 고추찌에 들어있는 돼지감자 아삭아삭한 맛으로 청국장도 

거의다 비우고 든든하고 배부르게 식사를 한 것 같다

메뉴에는 고등어구이, 제육볶음등 메뉴도 있는데 맛있을것 같다 솜씨가 참 좋은 식당이라 재방예정이다

입구에 앞에 5~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