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gersnap

전남영암 광주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영암터미널 터미널에서 월출산입구까지 터벅터벅 걸어가며 월출산을 감상했다 산구경은 밑에서 한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월출산 구름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단풍이 알록달록 입혀있다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지만 높이가 낮아 수월하게 어느 정도의 정상을 올라가면 수월하게 산행이 가능하다 남근바위 반대편을 보면 여성을 상징하는 굴모양이 있다 자연이 신비롭다 생각이 들었다 정상석인 천왕봉 영암군일대를 볼 수 있다 하산 후 천왕사에 들려 불공을 드려 무사 하산을 도와주셔 감사합니다

등산하는것을 좋아할때 설악종주를 생각하고 충청대피소를 예약하고 지금은 충청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희운각대피소를 미리예약을 해야한다 이날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에 올라타고 한계령에 도착 구름이 아래에 있는 모습을 보니 내가 꼭 신령이 된 기분을 들며 뱀과 다람쥐들 야생동물도 간간히 모습을 보이며 천천히 발걸음을 내디어본다 대청봉 정상봉 대피소를 내려 짐을 풀고 시간을 보니 일몰을 볼 수 있을까 다시 정상석에 올라가 보니 구름이 많아 맑은 일몰은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해가지니 똥바람이 엄청나게 불더군 공룡능선 지금 네발로 기어올라갔던 기억...숨은 차오르고 등산로는 돌로 이뤄져서 굉장히 힘들었던 구간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주변 경치를 즐기며 2리터 생수도 떨..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 주차장에 도착 출렁다리까지도 계단을 오르고 돌아가려다가 걸어보자.....가는 길에 출렁다리도 구경하고 백호상 , 운폭포, 달전망대감악산 출렁다리 밑에는 도로가 지나가고 위로 감악산과 연결되어 있어 지나갈 때 출렁출렁 무슨 생각인지 등산복도 아닌 물 하나  준비도 없이 올라가다 목이 너무 마르고 힘도 들고 헥헥....중턱에 약수터 발견 벌컥벌컥 한숨 돌리고 벤치도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고드디어 정상석에 도착 오랜만에 한 등산이라 힘도 들고 했지만 정상에서 맞는 바람은 아주 개운했다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하산하며 시원하게 바람맞으며 내려오니 땀도 나질 않아 아주 상쾌하며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이제 눈에 담아지네 감악산방향에서 보는 출렁다리도 다른 느낌으로법륜사를 지나 다시..

새벽에 출발을 하여 도착한 유일사 주차장입구부터 아이젠착용 후 출발달빛이 워낙 밝아 렌턴을 켜지 않고 등산로를 따라 숨을 헐떡이며 호흡을 가다듬으며 한걸음 한걸음 내딪으며 올라가니 어느새 날은 밝아지고어둠에 보이지 않던 하얀세상이 고목나무와 여명이장군봉 정상에 올라올때 여명에 태양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정상의 눈의 높이는 신발을 덮을정도로 녹지 않고 있다 천재단에서는 스님이 제를 올리고 있고태백산 정상석이 있다바람이 워낙 강해서 조금 내려와 커피한잔과 간식으로 허기를달래고 나뭇잎과 나뭇가지에는 얼음결이 얼어있다 내리막도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 올라오는 등산객에게 간단한 인사를 하며 하산태백산 옆 함백산 코스라하여 크게 숨을 쉬고 다시 시작함백산 정상석에는 사람들이 인증을 하느라 바쁘고 바람이 워낙 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