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gersnap

'대한제국역사관' 1층의 석조기둥을 거닐며 2층 계단을 한발 한발 올라가본다중앙 2층은 다른창과 다른 문양으로 되어있다 무언가 특별한곳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석조관'과 연결되어 있는 다리 현재는 공사중이다 '돈덕전'에 들어가기 전 앞에 300년도 넘는 회화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있다 돈덕전 전경을 보고 입장돈덕전 사용용도의 영상 볼 수 있고 복도를 지나면서 바닥을 보면 투명으로 지하도 볼 수 있고1층은 연회장으로 사용하였고 2층은 침실로 사용하였다고 적혀있다 나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장소로...자수 생각지도 못한 관람이였지만 방석과 보루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푹신한 느낌과 자수가 놓인느낌 좋박물관을 나와 계단 한켠에 앉아 봄바람 쐬며 쉬고 있으니 참 좋더라. 중화문을 끝으로 덕수궁을 나와 장소이동덕수..

전시회장을 보러 가기 위해 서울로... 가까운 곳에 덕수궁도 들려보고 내부에 국립미술관도 관람을 해보자 하는 계획으로 나서는 어느 날....지금 서울은 이곳저곳에서 작고 크고 축제를 많이 하는 것 같더군나는 체력도 부족하기에 계획한 것만 보는 걸로입구에 오른쪽에 연못이 있어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해 물과 그늘에 있어 땀을 식혔다'함녕전' 지붕 위에 문양과 색감이 화려한 것이 우리나라의 멋 아닐까 싶다 섬세함이 눈에 확 들어온다문지방 외부는 높게 올려 바람과 비를 막아주고 내부에 낮게 한번 더 막아주는 역할 그리고 공간의 나눠짐어릴 때 살던 집도 문지방이 있어 발가락이 걸려 넘어지기도 다치기도 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구조로 설계가 되어 지가 만들어지고 있다'함녕전'에서 본 마당 풍경'덕흥전'의 모습과 ..

김포한강생태야생조류공원 겨울에는 철새들이 날아와 겨울을 지내고 봄에는 벗꽃 진달래 조팝나무등 조깅, 트레킹, 자전거, 체육시설, 휴식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는 공원이다 아직 떠나지 않은 오리 몇 마리가 있구나.... 걸을 힘도 없고 퇴근시간대라 운전은 더욱 더 하는게 힘들어 벤치에 누워 휴식을 취해본다 봄바람 과 햇살 따사롭고 쾌적하다 이렇게 푸르고 맑은 하늘 오랜만이네 계속 미세먼지로 벗꽃구경가는 사람들보며.....이해를 못했는데 미세먼지에 많은 차와 사람들....무엇을 보러가는걸까?하고 석양은 지고 '오늘' 이란 하루가 지났구나 저 새인가 직밖구리? 요란하게 지저귀는데도 귀가 맑아진다 분주하게 바쁘더라 조금 체력을 회복하고 길 건너 공원을 산책해본다 소나무가 웅장하게 몇 그루가 심어져있다 여기 좋은? ..

生命 얻었다 아주 좋고 부드러운 전통주 한 잔 생각나는 그런 곳 쓰디 쓴 커피는 어울리지 생각나지 않더라 멋과 음유를 즐기는 이 자리에서 10분 넘게 눈으로 취했다 좋~~~~~다~~~~

이끼 생명력 어디에서든 굳센 힘으로 살아간다 누구의 관심 따위는 필요없다 혼자 살아간다 초록초록............생명력을 얻는 이곳 설명할께 뭐 있나? 마냥 좋다 좋은 기운이 몸 속으로 들어온다

힐링...... 체력이 허락되면 천천히 즐기면 걷고 싶다..... 다행히 모노레일이 있어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두었다 건강을 찾으면 또 가고 싶다 스토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장소 평일인 날도 사람이 많더라.... 그중에 몇이나 화담숲의 스토리를 느끼며 걷고 즐기고 있을지 분명 있을것이다 사람은 많다 특별한 사람들.....

주차장에서 화담숲으로 가는 길 물이 흐르고 굽이굽이 주변에는 수선화가 활짝 피워줘 출발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은 운이 좋게 보슬비가 내려 더욱더 운치가 넘쳐흐르는 마음 화담채 입구에 도착 계단이 독특하다 한 걸음한걸음 가벼운 발걸음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공중부양 큰 돌덩이 세개 와우~ 화려하지만 난 관심이 없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요원이 설명을 해준다.. 들어올 때 느낌.... 지금 보는 느낌... 그리고 만져도 된다고 하여 만져도 보고 큰 바위 밑에 서 있어서 느껴본 중압감.... 내 삶의 무게보다는 무겁다 내 손에 묻은 이끼....세상에 난 이끼일 뿐인데... 새의 날갯짓 어디론가 떠날 수 있다는 게 아름답고 부럽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의 날갯짓을 하며 세상을 하늘에서 볼 수 있다..

거제의 가을 코스모스꽃을 구경하며 거닐 수 있는 청마마을 길 입구부터 환영의 플랜카드가 임시주차장부터 흙길을 거닐면 멀리 행사장이 보인다 특산물도 판매하고 시식장소도 있고 아이들이 놀꺼리등 부대시설이 있다 행사장을 지나 연꽃 단지를 지나 해바라기 어렸을적 뒷산에 많이 보았는데 씨가 익으면 먹기도 하고 서울이지만 산과 들에서 노는걸 좋아했었다 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진다 주황빛과 분홍빛 바다처럼 색채가 아름답다 조롱박이 재멋대로의 생김새로 넝쿨을 따라 달려있다 조롱방으로 막걸리 한 잔 하며 술 맛이 왠지 모르게 좋았다 둔덕면 방하마을 입구에는 보호수가 마을을 잘 지켜주고 있다 청마기념관 내부의 모습 과거의 모습을 담고 시청각자료로 직접 체험할 수 가 있다 거제도는 섬이지만 제주도보다 두..

남해의 최남단 섬 거제도에 외도유람선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 외도보타니아 거제도에서도 유명지들이 많지만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을 풍차등 있지만 외도 보타니아를 살펴보겠다 먼저 유람선을 타면 해금강주변을 둘러 해설자가 해금강을 설명해 준다 외도는 개인 사유지로 부부가 함께 섬으로 와서 꾸몄다고 한다 방문했을 때도 계속 꾸미고 있다고 얘기를 하던데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해지도 하는군 해금강을 뒤로한 채 외도에 도착 길을 따라 거닐며 정원에 조형물들을 관람하며 어느 정도 섬에 높은 곳에 올라와 보면 잘 가꾼 정원과 바다가 보인다 남쪽이라 그런지 북쪽에서 살던 따뜻하게 느껴지고 식물도 적당한 온도에 자라서 그런지 더욱 푸르게 느껴진다 봄, 여름에 가면 정원에는 꽃들이 많이 펴서 아름다울 것 같다 외도..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정상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온다 테크길을 걸어 전망대까지 올라가 본다 통영시와 한려수도가 눈앞에 펼쳐진다 한려수도 남해바다 미륵산에서 보는 통영시내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온다 통영은 중앙시장, 서호시장 수산물 큰 시장도 있고 꿀빵도 유명하고 닷찌, 해물뚝배기등 맛집들도 많고 숨은 여행지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지역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