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면생각이 나서 방문한 진주냉면집
주문을 하고 온육수 한잔 음미하며 메뉴가 어떤게 있나~~~
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사장의 마인드를 느낀다
내가 대접을 받으러 온건지 돈을 가져다주는건지.....
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다들 친철하다
나는 대접을 받고 있다
물냉면은 시원하게 잘 먹었다......비빔은 맛은 좋았지만 참기름의 향이 나에게는 찐하여
완뽕을 못한게 아쉽다 다음에는 물냉으로 두그릇 가야겠다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 앞에는 벗꽃과 꽃들이 후식으로 우체통에 엽서
정서가 살아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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